유년시절에 품었던 각이한 소원과 희망들을 흔히 어릴적꿈이라고 말한다.
  비옥한 토양에서 거목이 자라듯이 고마운 이땅에서 움터나고 꽃펴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꿈은 하나의 지향으로 불타며 무성한 잎새를 펼치고있다.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역군이 되리.-
  하다면 그 꿈은 어떻게 싹트고 자라고 있는것이겠는가.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멋쟁이 학교들과 과외교육교양기지들, 철따라 받아안는 새교복과 학용품...
  천으로 만으로 다 헤아릴수 없는 그 사랑, 그 은정이 어린 가슴들에 조국에 대한 고마움, 보답의 마음을 소중히 새겨준것 아니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