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사랑의 갈피에
  7월과 더불어 사무치는 그리움에 젖어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되새겨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체80(1991)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당시의 금수산의사당으로 돌아오시였을 때였습니다.
  그이께서는 도착하시는 길로 한 일군을 부르시여 금수산의사당 구내도로를 다시 포장하지 말라고 그만큼 말하였는데 왜 도로공사를 벌려놓았는가고 엄하게 따지시였습니다.
  일군은 눈물을 머금으며 이것은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매일 걸으시는 구내길이 갈라터진것을 알면 인민들이 저희들을 뭐라고 하겠는가고 말씀드리였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심정은 알만하다, 그러나 동무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한창 벌려놓은 공사현장을 이윽토록 바라보시였습니다.
  일군은 혹시 공사를 승인하시지 않을가 하는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그이를 우러렀습니다.
  그러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나를 잘 모시고 나에게 기쁨을 드린다고 하면서 저런 공사를 벌려놓군 하는데 나의 기쁨은 그런데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속에 있다고, 나는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할수만 있다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매일 기쁘게 걷겠다고 하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내가 그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수 있다면 그러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생각할것이다, 나는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것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고 승용차도 타고다니고싶지 않다, 그래서 이제는 나이가 많아 다니기 힘들지만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기 위하여 논두렁길도 걷군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 분이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