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사탑
  흥국사탑은 우리 공화국의 개성시 자남동 흥국사터에 있던 고려초기의 돌탑입니다. 
  현재 개성시 방직동에 있습니다.
 


  이 탑은 강감찬장군(948-1031)이 1021년에 나라의 안전을 기대하여 세운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탑은 본래 화강암을 다듬어 만든 평면정방형의 5층탑이였습니다.
  지금은 탑의 기단과 1층 탑몸, 3개의 지붕돌이 남아있습니다.
  기단 한변의 길이는 1.71m이고 탑의 현재높이는 2.61m입니다.
  기단은 바닥돌과 밑돌, 몸돌, 갑돌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밑돌과 갑돌에는 16개의 련꽃잎이 마주 보게 돋쳐있고 몸돌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이 돋쳐있습니다.
  기단몸돌의 남쪽면가운데에는 탑을 세우게 된 동기와 세운 사람의 이름, 건립날자가 새겨있습니다.
 


  탑 몸돌은 통돌인데 남쪽면에 문과 자물쇠가 조각으로 묘사되여있습니다.
 


  이 탑은 조형수법이 간결하면서도 부분호상간의 비례관계가 조화롭게 되여있어 안정감을 줍니다.
  이 탑에는 그 축조년대가 새겨져있으므로 고려시기의 돌탑에 대한 연구에서 귀중한 가치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