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화 《재봉대원들》
  조선화 《재봉대원들》은 주체50(1961)년에 주귀화가 그린 작품입니다.



  작품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전투가 벌어지는 정황속에서 군복을 짓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녀대원들의 모습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끝없는 충실성과 높은 책임성, 불요불굴의 혁명정신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마지막군복까지 기어이 완성하려고 긴장하게 재봉기를 돌리고 단추를 달고있는 녀대원들의 형상은 혁명임무수행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백절불굴의 투지로 빛나고있습니다.
  또한 추격해오는 적들을 맞받아 갈숲을 헤치며 나가 유인하고있는 재봉대원의 모습에는 자신의 위험보다 동지들과 혁명임무를 먼저 생각하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나타나있습니다.
  인물들의 긴장한 자세와 동작, 옆에 놓인 커다란 보짐, 설레이는 갈밭의 세찬 움직임은 위급한 전투정황을 실감있게 느낄수 있게 합니다.
  간결하고 함축된 구도, 표현적이며 힘있는 필치, 화면 전반을 등황색계조로 통일시킨 색채형상 등은 조성된 정황의 긴박감과 임무수행에 대한 주인공들의 높은 자각, 마가을의 계절적분위기 등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으로 이바지하고있습니다.
  작품은 조선미술박물관에 보존되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