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
  을지문덕(6세기 말엽 - 7세기 초엽)은 고구려시기의 애국명장입니다.
  어려서부터 말타기와 활쏘기 등 무예를 닦는데 힘썼고 병서를 공부하였으며 무관으로서 복무하다가 나중에는 대신급의 높은 벼슬에까지 올랐습니다.



  을지문덕은 수나라 양제가 612년 수백만명의 군대를 끌고 륙지와 바다로 침입하여 왔을 때 고구려군의 총지휘관으로서 전투조직과 지휘를 잘하여 적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주고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수나라군대와 륙지에서의 전투가 한창이던 어느날 혼자 적진에 들어가 적장들과《담판》하는척 하면서 적군의 약점을 알아내고 청야수성전술, 유인전술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을지문덕의 전술에 걸려 든 적들은 무모하게도 평양성 30리밖까지 기여들었다가 지칠대로 지쳐 어쩔수 없이 도망치게 되였습니다.
  이때 을지문덕장군의 지휘밑에 고구려군인들은 퇴각하는 적에 대한 추격전을 벌리였으며 살수(소자하)에서 일대 섬멸전을 벌려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싸움에서 압록수를 건너왔던 30만 5 000명의 적병가운데서 살아서 도망간 자는 기병 2 000여명뿐이였습니다.  살수에서의 큰 참패소식을 접한 양제는 그 다음 날로 총퇴각을 명령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612년 전쟁에서 고구려가 승리를 쟁취하는데 큰 역할을 한 을지문덕장군의 애국적업적은 그후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는 우리 인민들의 투쟁에서 큰 고무적힘으로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