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재보-《팔만대장경》
  불교경전들과 관계서적들을 집대성한 불교총서로 알려진 《팔만대장경》은 책으로 1 530여종에 6 793권이나 됩니다. 판각한 목판수가 8만여매라는데로부터 《팔만대장경》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고려에서의 대장경출판사업은 1011년부터 시작되였는데 1087년까지 70여년간에 걸쳐 6 000여권으로 된 첫 대장경이 판각 및 출판되였습니다.
  그후 보충되였던것이 외적들에 의하여 불타버리고 1236년부터 다시 진행되여 대장경 판각 및 출판사업은 1251년에 끝났습니다.
  이것이 오늘까지 전해져오는 《팔만대장경》입니다. 
 


  《팔만대장경》의 목판은 후박나무, 박달나무, 자작나무로 만들었는데 길이 69.6㎝, 너비 24㎝, 두께 3.7㎝로 되여있고 목판마다에는 22줄로 한줄에 14자가 새겨져있습니다. 목판의 네귀에는 청동띠를 둘러 못으로 고정시켰고 목판이 틀어지지 않도록 량쪽끝에 나무기둥을 덧댔으며 판자의 겉면에는 옻칠을 하여 오래동안 썩지 않고 좀도 먹지 않게 하였습니다.
  《팔만대장경》은 선조들의 높은 출판인쇄기술수준을 보여주는것으로서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