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철갑선-거북선
  거북선은 우리 선조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든 철갑선입니다.
  1592년에 리순신장군의 지휘밑에 완성하였습니다.
  배의 이름을 거북선이라고 하는것은 배머리는 룡대가리, 몸체와 꼬리는 거부기처럼 만들어 전체적으로 그 모양이 거부기처럼 보였기때문이였습니다.
  거북선은 임진조국전쟁때 그 위력을 남김없이 떨쳤습니다.



  리순신장군의 문집인《리충무공전서》에 의하면 거북선의 길이는 35m, 너비는 11.8m, 높이는 5.2m이며 좌우의 노는 각각 10개, 화구는 70여개입니다.  돛은 필요에 따라 세우기도 하고 눕혀놓을수도 있게 되여있습니다.
  거북선은 당시 그 어떤 포화력에도 능히 견딜수 있게 표면에 철갑을 대고 배등에 송곳을 빈틈없이 꽂아 접현전(배를 서로 맞대고 활, 칼, 창 등으로 싸우는 전투형식)을 할때에도 적들이 배에 기여오를수 없게 하였습니다.
  배의 중심에는 26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 2개의 방에는 쇠붙이를 넣고 3개의 방에는 대포, 활과 화살, 화약, 칼 등 무기를 넣었으며 19개의 방은 군사들의 침실로 리용하였습니다. 나머지 2개의 방가운데서 하나는 선장실이고 다른 하나는 지휘관들의 침실입니다.
  룡대가리모양의 배머리로 류황과 염초를 태운 연기를 뿜어 적들을 당황케 하고 연막을 쳐 아군의 전투활동에 유리하게 하였습니다.
 배안에서는 밖을 볼수 있었으나 밖에서는 배안을 볼수 없게 되여있는 거북선은 크기와 모양이 합리적으로 되여있어 항행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거북선은 일찍부터 바다를 개척하고 굳건히 지켜온 우리 선조들이 독특하게 만들어낸 병선으로서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창조적재능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