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제도가 있어
(외국문도서출판사 실장 강훈구)
  세월은 류수와 같다고 제가 공화국의 품에 안긴지도 근 30년이 되였습니다.
  인생의 어제와 오늘을 돌이켜보느라니 진정한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젖어듭니다.



  저의 어린 시절은 썩고 병든 세상에서 흘렀습니다.
  제가 9살되던 해에 농사일을 하던 아버지가 중병에 걸려 앓아눕게 되자 어머니는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 안되던 땅마저 팔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생활은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형편에서 저는 탄배달, 쌀배달을 하면서 학교에 다녔고 대학에 다닐때에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험한 일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저의 학창시절은 피와 땀, 고역으로 얼룩진 순간순간이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공화국의 품에 안겨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이제는 두 딸의 아버지가 되였습니다.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자식들도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정말 실생활을 통하여 저는 우리 공화국에서 실시되는 무료교육의 혜택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진정한 삶의 요람인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저의 적은 힘이나마 다 바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