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소놀이
  소놀이는 소를 형상한 가장물을 사람들이 뒤집어쓰고 춤추며 노는 놀이입니다.
  소놀이에 대한 자료는 6세기의 고구려무덤에 잘 묘사되여있습니다.
  집안의 다섯무덤가운데 제5호무덤의 벽화에는 소의 탈을 쓰고 손에는 낟알묶음을 쥐고 춤을 추는 그림이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를 귀중히 여긴 고구려사람들은 명절행사 특히 년초나 년말에 풍작을 기원하거나 축하하여 진행하는 가무놀이에서 소와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하여 탈춤을 추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이러한 념원을 반영하여 삼국시기에 소탈춤이 창작되였다고 짐작됩니다.



  소놀이는 당시의 황해도의 연백, 봉산, 강원도의 양양, 울진, 함경도의 명천, 전라도의 전주, 경상도의 영일 일대를 비롯한 여러지역에서 보급되였습니다.
  소놀이는 흔히 정초나 추석날 저녁에 놀았는데 정월에 소놀이를 하는것은 한해에 풍년이 들라는 뜻이 담겨져있고 추석때의 소놀이에는 한해의 풍작을 축하하는 뜻이 담겨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