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를 찾으시였습니다.
  초고층살림집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승강기를 타시고 마지막층인 45층에 오르시였습니다.
  어느 한 집에 들리시여 내부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베란다창문가에 다가서시여 창문을 여시고 웅장화려하게 전변된 창전거리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짧은 기간에 이처럼 훌륭한 살림집들을 일떠세운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치하하시였습니다.
  새롭게 변모된 만수대지구를 부감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닫겨진 창문손잡이에서 손을 떼지 않으신채 귀를 기울이시는듯 하시더니 문짬들에 손을 대보시며 베란다창문의 어디에선가 바람이 새여드는것 같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일군들이 자책감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문에서 바람소리가 들리면 겨울에는 춥고 방에 있는 사람들도 제대로 잠을 잘수 없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며 창문들에서 바람이 새는 결함을 퇴치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건설자들은 즉시에 달라붙어 베란다창문으로 바람이 새여드는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웠습니다.


 
  창전거리의 초고층살림집창가에서 이제는 바람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민의 보금자리에 한점의 찬바람이라도 들세라 우리 원수님 그리도 마음쓰신 그날의 사연깊은 이야기는 이나라 천만사람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위대한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을 오늘도 깊이 새겨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