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지구전투를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1930년대 후반기 일제는 《혜산사건》을 조작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경제적수탈과 파쑈적폭압에 광분하면서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공세를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압록강을 건느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령활한 군사정치활동으로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청봉, 건창, 베개봉을 거쳐 일행천리전술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무산지구에로 신속히 진출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이 갈팡질팡할 때 무포숙영지에서 대홍단지구로 진격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신사동과 신개척일대에서 군사정치활동을 벌리도록 하시였습니다.
  신사동인민들앞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투쟁성과와 조국진군목적에 대하여 밝히시고 전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일제를 반대하는 반일성전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산지구 인민들의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기 위하여 대홍단벌에서 적들을 격멸소탕하기로 결심하시였습니다.
  주체28(1939)년 5월 23일 날이 밝을무렵 위대한 수령님께서 예견하신대로 중무기로 무장한 수백명의 적들이 신개척에 진출했던 7련대의 뒤를 따라 은밀히 밀려들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7련대로 하여금 매복권을 그냥 통과하도록 하시고 뒤따르는 적들이 완전히 매복권에 들어섰을 때 사격명령을 내리시였습니다.
  이날 진행된 대홍단전투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은 수많은 적들을 살상하는 커다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출과 무산지구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가일층 발전시키며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