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을 안아온 사변
 
 
  민족단합의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모든 준비를 면밀하게 갖추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5(1936)년 5월 5일 력사적인 동강회의에서 조국광복회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던 때를 회고하시며 다음과 같이 쓰시였습니다.
  《1936년 5월 백두산북쪽기슭에서의 조국광복회의 탄생은 조선혁명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조국광복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조선혁명의 보다 창창한 새날은 이렇게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밝아오기 시작하였다.》
  조국광복회가 창립됨으로써 우리 나라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은 항일혁명투쟁과 밀접히 결합되여 전국적범위에서 보다 조직성있고 체계성있게 빨리 발전하게 되였으며 모든 반일력량을 나라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참으로 조국광복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