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에서의 환영모임


  주체34(1945)년 10월 15일 날이 밝자부터 고향집으로는  위대한 수령님을 뵈오려고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9시경 남리와 린근부락사람들로 고향집안팎이 꽉 들어찬 가운데 환영모임이 시작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을 환영하는 축하연설들이 있은데 이어 환호하는 군중에게 답례를 보내신 그이께서 연설을 시작하시였습니다.
  일제침략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한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의 나날에 우리 항일유격대원들은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끼니를 에우며 일제와 치렬한 전투를 할 때에도, 힘겨운 행군을 할 때에도 언제나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과 조국을 생각하였으며 거기서 힘과 용기를 얻군 하였다고 하시는 수령님의 연설에 사람들의 얼굴마다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줄지어 내렸습니다.
  폭풍같은 박수가 터져오르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해방된 이 땅우에 과거에 못살고 천대받던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부강한 새 조선을 건설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연설을 마감하시였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민주주의기발아래 일치단결하여 만경대를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리며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는데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을 마치시자《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이 만경봉에 메아리쳤습니다.
  20년만에 찾으신 고향집에서의 연설,
  만경대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에서 새 조선의 밝은 앞날을 환히 내다보게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