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롭고 근면한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계절에 따라 자기의 구미와 기호에 맞는 발효음식들을 만들어 식생활에 널리 리용하여왔습니다.
특히 가을철에 많이 생산한 남새를 겨울은 물론 늦은봄까지 오래 두고 먹을수 있게 절이는 방법을 연구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김치담그기입니다.

13세기 중엽에 편찬된 《동국리상국집》에 무우를 소금에 절여 동지에 준비한다는 기록과 남새가공품을 저장하는 《료물고》라는것이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김치담그기풍습은 벌써 고려시기에 널리 퍼져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김치담그기풍습은 년년이 이어지고있습니다.
마가을철에 수확한 배추를 집집마다 그득히 쌓아놓고 그것을 절구었다 씻어서 얼벌벌한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글 때 이웃들이나 친척들 또는 일터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는것, 담근 김치나 양념을 이웃집들이나 친척집들에 보내거나 일터에 가지고나와 맛을 보게 하여 조언도 받고 자랑도 하며 김치를 잘 담근데 대하여 서로 기뻐하는것이 하나의 풍습으로 되고있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공통적으로, 동시적으로, 전체적으로 진행되면서 사람들의 화목과 우의를 두터이하는 계기로 되는것이 우리 민족의 김치담그기풍습입니다.
조선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가는 속에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김치담그기풍습은 2015년에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습니다.
특히 가을철에 많이 생산한 남새를 겨울은 물론 늦은봄까지 오래 두고 먹을수 있게 절이는 방법을 연구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김치담그기입니다.

13세기 중엽에 편찬된 《동국리상국집》에 무우를 소금에 절여 동지에 준비한다는 기록과 남새가공품을 저장하는 《료물고》라는것이 있었다는 사실로 보아 김치담그기풍습은 벌써 고려시기에 널리 퍼져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김치담그기풍습은 년년이 이어지고있습니다.
마가을철에 수확한 배추를 집집마다 그득히 쌓아놓고 그것을 절구었다 씻어서 얼벌벌한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글 때 이웃들이나 친척들 또는 일터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는것, 담근 김치나 양념을 이웃집들이나 친척집들에 보내거나 일터에 가지고나와 맛을 보게 하여 조언도 받고 자랑도 하며 김치를 잘 담근데 대하여 서로 기뻐하는것이 하나의 풍습으로 되고있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공통적으로, 동시적으로, 전체적으로 진행되면서 사람들의 화목과 우의를 두터이하는 계기로 되는것이 우리 민족의 김치담그기풍습입니다.
조선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가는 속에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김치담그기풍습은 2015년에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