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위인
류다른 《시상식》
  지난 5월 2일 수도 평양의 어느한 회의실에서는 류다른 《시상식》이 진행되였습니다.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축구결승경기에 참가하였던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우승한 선수들이 받은것과 똑같은 상품을 받아안게 되였던것입니다
  이 류다른 《시상식》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습니다.
  5.1절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은 김일성경기장에서는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결승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였습니다.









  이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축구경기에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팀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팀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온 한해동안 로앞에서 쇠물을 뽑느라고 수고하는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을 평양에 불러 체육경기를 조직하고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을 환희에 넘쳐 즐겁게 쇠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은정이 깃든 시상품들이 우승팀 선수들에게 수여될 때 전체 관중은 열렬한 박수갈채로 그들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2023》 결승경기소식을 몸소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축구경기에서 우승하고 시상품을 받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이 좋아하였을것이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습니다.
  그러시다가 문득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어깨가 처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래일 금속공업부문 로동자체육경기에 참가하였던 선수들이 내려간다는데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에게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에게 준것과 똑같이 상품을 주어 내려보내야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김철의 평범한 로동자선수들을 위한 류다른 《시상식》이 진행되게 되였습니다.
  체육경기에서 승부가 나고 순위에 따라 시상품이 차례지는것은 공인된 관례입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어버이사랑으로 평범한 로동자들의 심정까지 다 헤아려주시며 김철로동계급에게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것이였습니다.
  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안고 김철의 로동계급만이 아닌 온 나라의 로동계급이 지금 일터마다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