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내신 첫모


  주체36(1947)년 6월 7일 몸소 미림벌을 찾으시여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담은 력사적인 화폭입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내기를 하는데는 맨발이 좋다고 하시며 성큼성큼 차거운 논판에 들어서시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해방된 조국에서 땅의 주인이 된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게 되니 참으로 감회가 깊어진다고 하시며 농사를 잘 지어 먹을것이 풍족해야 생활이 펴일수 있고 건국사업도 잘해나갈수 있다고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
  터갈라진 농민의 손도 쓰다듬어주시며 자신께서는 나라의 임금이 아니라 인민을 위해 심부름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시던 자애로운 수령님의 그 음성 오늘도 울려오는듯 싶은 미림벌입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감개무량하신 어조로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조국에 돌아와서 처음 모를 내봅니다.》
  항일의 20성상 간고하고 피어린 투쟁으로 찾은 조국땅, 바로 그 땅에서 우리 수령님 손수 내신 첫모,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심장깊이 심어주신 애국의 씨앗이였고 조국의 대지가 태양의 품에 안겨 받아안은 다함없는 축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