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가
  조선의 국가는 《애국가》입니다.



  박세영 작사,김원균선생이 작곡한《애국가》는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인민이 주인이 되여 새 조국을 건설하던 력사적시기인 주체36(1947)년에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창작되였습니다.
  노래의 가사는 두개 절이 간결한 시구절속에 우리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력사와 전통, 우리 인민의 숭고한 조국애를 폭넓고 깊이있게 담고있습니다.
  노래는 1절가사에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민족문화를 가지고있고 풍부한 자원으로 가득찬 삼천리금수강산인 우리 조국, 아름다운 조선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인민의 끝없는 영광과 무한한 긍지에 대하여 세련된 시적형상으로 깊이있고 무게있으면서도 품위있게 형상하고있습니다.
  노래에서는 예로부터 해솟는 아침의 나라로 불리우는 우리 조선에서 태여난 한없는 민족적긍지로 가슴부풀고있는 인민의 사상감정을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이라는 구절을 통하여 잘 나타내고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일찌기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인류발생지이며 반만년의 오랜 력사국으로 찬란한 대동강문화를 꽃피운 커다란 자랑을 가지고있습니다.
  노래에서는  우리 인민이 간직하고있는 바로 이러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반만년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이라는 무게있고 깊이있는 시어들을 통하여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시어를 통하여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삼천리금수강산을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대를 이어 길이길이 빛내여가자고 힘있게 강조하고있습니다.
  노래 2절 가사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피바다,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과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단결력, 높은 혁명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강위력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리라는 굳은 확신과 우리 나라를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강국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 뜨거운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표명하고있습니다.
  《애국가》는 그 선률적형상이 우리 인민의 미적정서와 감정에 맞는 인민적송가의 품격에 맞게 특색있으면서도 통속적으로 되여있습니다. 
  한개악단을 그대로 반복하는 2부분형식에 기초한 독특하고 간결한 음악구조와 대조식의 밝은 음색을 일관하게 살리면서 정서적인 폭과 깊이를 훌륭히 보장하고있는 선률형상, 순탄하면서도 여유있고 원활하게 오르내리는 선률선과 처음부터 마감까지 순차진행과 동도진행을 기본으로 하면서 4도, 5도, 6도 조약진행을 효과적으로 배합한 선률, 탄력있게 흐르는 리듬조직 등에 의하여 노래는 숭엄하며 장중한 송가적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