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물질문화유산 - 수인목판화기법
  수인목판화기법은 우리 나라에서 8세기이전부터 창조되여 오늘까지 전해져오면서 우리 민족의 미술발전에 뚜렷이 기여한 우수한 판화기법입니다. 
  수인목판화는 수성안료를 리용하여 나무로 된 찍음판으로 찍어내는 판화의 한 형식입니다. 조선화의 형상원리에 기초하고있는 수인목판화는 색이 맑고 부드럽게 느껴지며 전체 화면이 정갈하고 산뜻한감을 줍니다.
  수인목판화용종이로는 참지와 선지를 비롯한 물기가 고르롭게 흡수되며 변색되지 않는 종이들이 쓰입니다. 명주천을 비롯한 여러가지 천도 리용됩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751년), 《백만다라니경》(764년) 등은 세계적으로 가장 이른 시기의 수인목판인쇄물입니다.
 


팔만대장경

  그후 고려시기의 《팔만대장경》,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조선봉건왕조실록》 등 도서들에 들어가는 단색삽화형식으로 수인목판화가 수많이 창작되였습니다.





  19세기에는 《평양의 봄》이 독자적인 채색수인목판화작품으로 창작되였습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된 《사령부의 불빛》(1938년), 광선사진관의 기념인장 등 이 시기의 수인목판화작품들은 주제사상적내용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흠모의 정으로 충만되고 전투적이며 혁명적인것으로 하여 대중교양의 강력한 사상적무기로 리용되였으며 혁명적수인목판화의 시원을 열어놓았습니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수인목판화에 대한 교육과 창작이 활발해지면서 그 기법도 날로 풍부화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