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수의 물소리
  천고밀림의 고요를 깨뜨리며 줄기차게 흐르는 소백수의 유정한 물소리가 우리 인민을 끝없는 심연의 세계에로 이끌어갑니다.
  수수천년 조용히 흐르던 소백수의 물소리가 크나큰 감격과 환희를 불러일으키며 인민의 심장속에 흘러든것은 과연 언제부터였습니까.

  

  그것은 민족의 대통운속에 산천초목도 감격에 설레이던 주체31(1942)년 2월부터였습니다.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며 성장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이는 백두산의 정기를 타고난 백두산의 아들이시였습니다. 그래서 백두의 산악처럼 강하고 백두의 용암처럼 뜨겁고 백두의 용용한 소백수처럼 그리도 열정적인 우리 장군님이시였습니다.
  모진 강추위속에서도 자기의 모습을 잃지 않는 소백수의 맑은 물처럼 철의 신념과 의지로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짓부시며 강국건설위업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정녕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은 언제나 소백수의 물소리를 소중히 안고 조국을 빛내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성스러운 한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