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서
  얼마전 중구역인민병원 산부인과를 찾았던 나는 책상우에 놓여있는 한통의 병력서를 보게 되였다.
  거기에는 심한 쇼크로 병원에 실려온 한 환자가 완쾌될 때까지 받은 치료정형이 적혀있었다.
   6차례의 병원과 과협의회와  2차례의 수술, 회복에 쓰인 약물들과 보약들…
  (평범한 녀성의 소생을 위해 돌려진 국가의 혜택은 얼마나 큰것인가.)
  순간 나의 머리속에는 언제인가 출판물에서 보았던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의료상황에 대한 기사가 떠올랐다.
  그 나라에서는 이발 한대를 뽑는데만도 500US$, 충수염수술에도 몇만US$를 내야 한다고 한다.
  구급치료를 받는 경우 하루입원비가 1000US$를 훨씬 넘으며 구급환자가 수술을 받는 경우 20만US$의 치료비를 내야 한다는것이였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는 무상치료제의 혜택과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에 의해 누구나 병치료에 대한 걱정을 모르고있지 않는가.
  나에게는 병력서가  환자의 치료정형을 적는 문건이기전에 사회주의보건제도를 통해 인민이 받는 혜택을 전하는 사랑의 기록장으로 안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