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동비


  두문동비는 우리 공화국의 개성시 개풍구역에 있는 비입니다.
  조선봉건왕조초기에 고려유생 조의생, 림선미 등 72명의 선비들은 정부에서 실시하는 과거응시에 참가하지 않고 이곳에 들어와 두문불출하면서 죽음으로 절개를 지키였습니다. 후에 이곳을 두문동이라 하고 그들을 위한 사당을 지었는데 1751년에 영조왕이 이 충절비를 세웠습니다.
  비의 형식은 거북받침과 비몸, 합각지붕의 비머리로 되였습니다. 비의 구성과 크기, 조각 등은 표충비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비의 음기에는 고려충신 72명을 추모하여 왕의 특별지시에 따라 그 손자벌되는 사람이 이 비를 세웠다는 글이 새겨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