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생명의 기사
  얼마전 김만유병원에 대한 취재길에서였다.
  흉부외과에 들어선 나는 한 중년녀성이 의사선생들의 손을 잡고 울먹이며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선생님들의 뜨거운 정성이 우리 아들을 두번다시 태여나게 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당의 품에서 자라난 인간생명의 기사들이 정말 다릅니다.》 
  인간생명의 기사!
  일곱글자밖에 되지 않는 짧은 말이였다.
  하지만 그 말이  나에게 준 여운은 컸다.
  예로부터 의술은 인술이라고 했다.
  이것은 의술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훌륭한 일이라는데서부터 나온 말일것이다.
  그러나 이런 의술이 어느 나라에서나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기초한것은 아니다.
  사경에 처한 환자를 놓고서도 그의 돈주머니부터 먼저 진찰하는 나라의 의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 의료일군들에게 있어서 환자는 자신이였고 친혈육이였으며 인민의 한성원이였다.
 


  인민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정이 그대로 우리 보건일군들의 심장속에 흘러넘치고있는것이다. 
  그래서 환자를 위해 피면 피, 살이면 살을 서슴없이 바치며 온갖 정성을 다 하고있는것 아니랴.
  인간생명의 기사!
  정녕 그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켜선 보건일군들만이 지닐수 있는 가장 값높고 영예로운 칭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