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계단로케트의 시원 - 신기전
  조선민족은 일찍부터 로케트비행의 원리를 남먼저 파악하고 리용하였습니다.
  고구려시기(B.C.277-A.D.668)에 지금의 현대적인 로케트와 그 원리가 같은 광휘라는 분사추진식무기를 제작하였고 15세기초에는 다계단로케트의 시원으로 되는 신기전을 만들어냈습니다.


 

  로케트의 모든 속성을 다 갖춘 이 무기는 크기, 형태 및 반작용화약통의 구조에 따라 소신기전, 중신기전, 대신기전으로 구별되였습니다.
  소신기전은 화살의 꼬리부분에 있는 약통에 불을 달았을 때 뒤로 내뿜는 화약가스의 힘으로 날아가다가 화약이 다 타면 그앞에 있는 외통에 불이 달려 더 멀리 날아갈수 있게 한 일종의 2계단로케트였습니다.



  소신기전보다 소발화라는 화약통이 더 달린 중신기전과 4개의 화약통과 허리부분에 날개까지 달린 대신기전은 마치 3계단로케트, 4계단로케트처럼 비행하였습니다.
  화력이 매우 센것으로 하여 륙상목표는 물론 먼 거리의 큰 함선들도 타격할수 있은 이 무기를 임진조국전쟁시기(1592-1598) 경주성전투와 행주산성전투 등에서 널리 썼으며 신호수단으로도 리용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신기전과 같은 불화살들이 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