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건강관리부를 보며
 


  자기들이 담당한 어린이들이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어났다며 웃음꽃을 피우는 중구역 동성종합진료소의 호담당의사들이다.
  이들이 펼친 어린이건강관리부에는 태여나자부터 어린이의 몸무게와 키, 앓은병, 예방접종관계는 물론 정기적인 건강검진, 건강상담, 신체검사자료들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해 바친 그들의 수고는 기록되여있지 않다.
  앓는 어린이를 위해 이들이 지새운 밤은 그 얼마이며, 건강식품을 마련하느라 걸은 길은 그 몇리던가.
  비록 두텁지 않은 기록장이지만 여기에는 어려있다.
  아이들을 위해 기울이는 보건일군들의 정성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돌려지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