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정의 모습


  주체103(2014)년 12월 어느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굽이쳤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러가지 천들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헌신하고있는 종업원들의 수고를 치하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습니다.
  폭풍같은 만세를 터치며 공장의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어푸러질듯 달려가 안기였습니다. 그중에는 신발이 벗겨지는줄도 모르고 달려온 처녀들도 있었고 어느새 그이의 곁으로 달려가 팔을 꼭 부여잡은 로동자도 있었습니다.
  령도자와 인민이 스스럼없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
  이것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만 펼쳐진 화폭이 아닙니다.
  원산구두공장과 송도원종합식료공장, 준공을 앞둔 인민야외빙상장과 경상유치원을 비롯하여 우리 원수님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사랑하는 인민들과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남겨주시였습니다.
  정녕 그 화폭속에 새겨진 령도자와 인민의 모습은 하나의 피줄로 이어진 한가정의 모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