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조 참매
 조선의 국조 참매입니다.



  참매는 우리 나라에서 번식하고 겨울도 나는 사철새로서 성숙된 수컷의 몸무게는 500~800g, 몸길이는 403~576㎜, 꼬리길이는 149~285㎜, 부리길이는 18~22㎜입니다.
  암컷의 몸무게는 640~1 100g, 몸길이는 466~600㎜, 꼬리길이는 221~275㎜, 부리길이는 19~25㎜로서 수컷보다 큽니다.
  다 자란 수컷의 이마에는 흰눈섭무늬가 있으며 대가리웃면은 검은색이고 뒤목은 밤색이 도는 검은색입니다. 부리는 짧고 앞끝이 구부러졌으며 다리는 가늘고 긴데 연한 분홍색을 띱니다.





  등, 어깨, 허리부위는 연한 검은색이며 꼬리는 밤색을 띤 검은색이고 끝은 흰색입니다. 가슴, 배, 다리깃은 흰색인데 가로 난 검은 밤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참매는 보통 4월말~5월초에 번식하는데 키나무가지우에 둥지를 만들고 보통 3~4개의 알을 낳습니다.
  참매의 먹이는 주로 쥐류와 꿩, 비둘기, 산솔새와 같은 새류이며 바늘잎나무와 넓은잎나무가 섞인 숲에서 주로 삽니다.
  보통 무리를 짓지 않고 한마리씩 생활하며 번식기간에만 짝을 이룹니다.
  우리 나라에서 참매는 백두산일대를 비롯한 량강도일대와 자강도 화평군, 랑림군일대, 함경남도 부전군일대 등 고산지대들에서 번식을 하고 겨울에는 중부이남지대들에까지 퍼집니다.



  몸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날카로운 부리와 억센 발톱, 매우 빠른 속도, 령리하고 결패있는 기질, 균형잡힌 몸매와 밝은 눈을 가지고있는 참매는 오랜 력사적과정에 사람들속에 널리 알려지고 친숙해졌을뿐아니라 로동당시대에는 국조로 우리 인민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