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의 명승고적들
  예로부터 《함북금강》으로 널리 알려진 칠보산은 명산으로서의 특이한 자연환경을 이루고있을뿐아니라 오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있어 우리 공화국의 이름난 명승지의 하나로 일러오고있습니다.
 






  칠보산은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인 산발들과 좁고 깊은 계곡들, 기묘한 봉우리들과 기암들,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맑은 물, 장쾌한 폭포와 담소, 바다가의 해안절벽과 기묘한 섬바위들, 사철 샘솟는 온천들로 하여 풍치가 매우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의 단풍도 좋지만 하얀 눈세계를 펼친 겨울의 풍경은 그 어디에서도 견줄수 없이 황홀합니다.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과 깊은 골짜기들, 기묘한 바위들과 절벽들이 온통 흰빛이여서 그야말로 겨울철의 칠보산은 신비경을 펼쳐보입니다.





  실로 다른 명산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산악미, 계곡미, 바다의 경치 그리고 계절에 따라 자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보이는 명승지 칠보산은 지역별 특성과 참관로정에 따라 크게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 지역으로 나뉘여져있습니다.
 


  개심사는 풍치 아름다운 내칠보의 보탁산에 자리잡고있습니다. 이 건물은 826년 발해때에 처음 짓고 1784년 고쳐세웠으며 그후 여러차례 보수하였습니다.
  개심사는 원래 중심건물인 대웅전과 만세루, 향로각, 동서승방, 산신각으로 이루어져있었는데 19세기에 이르러 향로각은 관음전으로, 동서승방은 각각 심검당, 음향각으로 고쳐 부르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만세루는 20세기 초까지 그대로 보존되여 왔으나 일제의 조선강점이후 파괴되였습니다. 해방후 우리 당의 유물보존정책에 의하여 만세루는 원상대로 다시 건설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