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
  두레는 우리 나라 봉건시기 벼농사를 주로 짓던 지대들에서 품이 집중적으로 드는 작업을 공동으로 하던 로력협조형태입니다.
  봉건시기 령세적인 개인농경리가 지배하고 농업기술이 락후하였기때문에 농사일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특히 논농사의 경우에는 시기적으로 집중적인 로력투하를 필요로 하였기때문에 로력과 축력, 농기구의 부족 등을 타개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농민들은 예로부터 이웃과 화목하고 서로 돕는 민족적미풍량속을 살려 로력협조를 하게 되였으며 이 과정에 두레가 나오게 되였습니다.
  두레는 보통 부락단위로 조직되였습니다.
  두레의 작업대상은 모내기, 김매기, 가을걷이, 낟알털기 등이였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모내기, 김매기만 하는 두레도 있었고 그중 하나만을 하는 두레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김매기가 두레의 주요작업대상이였습니다.
 


  김매기를 위한 두레는 모내기를 끝내고 김매기를 시작하기전의 휴식날에 호미모임이라는 모임을 가지고 무었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김매기두레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개별적농민들의 호미를 모으고 책임자를 선출하였습니다.
  작업의 차례는 농작물의 작황과 두레성원들의 년령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두레성원들은 집합, 작업개시, 휴식 등을 집체적으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두레는 지난날 농업생산과 미풍량속을 발전시키는데 긍정적작용을 한 로력협조형태이며 당대조건에서 진보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