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자 홍대용

  홍대용(1731-1783)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실학자입니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열심히 공부한 홍대용은 30대에는 당당한 학자로 되였습니다. 그는 생전에 여러 벼슬을 지냈으며 1783년에 벼슬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는 실학적립장에서 학문을 연구하고 당시로서 발전된 자연과학적견해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천문학과 수학연구에 힘씀으로써 이 부문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있었으며 실학자들가운데서도 자연과학에 조예가 깊은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천원지방설》과 《천동지정설》을 부정하고 《지원지전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지구가 둥근것은 월식때 그 그림자가 둥근것만 가지고도 증명할수 있다고 하였으며 둥근 지구표면에 사람과 만물이 붙어있을수 있는것은 지구중심에로 끌리는 힘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람, 구름, 비, 눈, 우박, 우뢰, 번개 등 기상현상에 대하여서도 종래와 달리 자연자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설명하였으며 일식과 월식에 대하여서도 비교적 옳은 견해를 제기하였습니다. 수학에도 조예가 깊었으므로 실용적인 수학책도 썼습니다.
  그는 자연과학의 연구성과에 기초하여 자연에 대한 유물론적견해를 내놓았습니다. 또한 그는 진보적인 사회정치개혁안도 제기하였는데 문벌숭상, 토지집중, 과중한 조세수탈, 군사력의 약화, 사대주의사상 등을 비판하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일련의 대책안도 내놓았습니다. 그가 제기한 사회정치개혁안은 일련의 시대적제한성은 있었으나 당시로서는 진보적인것이였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담헌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