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대장가족의 뜻깊은 상봉
  서울이 해방된 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을 찾으시였을 때였습니다.
  한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 한해전에 의거입북한 강태무련대장의 가족을 찾은 사실을 보고드리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없이 기뻐하시면서 안전한 곳에 집을 마련해주고 전선정황이 아무리 긴급하다고 해도 전방에 있는 강태무동무에게 련락하여 서로 만나게 하자고, 의거한 다음 서로 소식을 모르고있었는데 서울에서 며칠간 가족들과 즐겁게 휴식하게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의 다심한 사랑에 의하여 전선에서 전투를 지휘하던 강태무련대장이 서울에 와서 가족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