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교복도의 긴의자
  주체101(2012)년 5월 3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수도 평양의 중구역 창전소학교를 돌아보실 때의 일입니다.







  2층복도에 이르시여 복도의 너비와 매 교실들의 출입문사이를 주의깊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복도의 한쪽켠에 옷걸이가 달린 긴의자를 놓아주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중구역 창전소학교 교장 김숙영선생은 말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찾아오는 병원같은데만 복도에 긴의자를 놓아준다고 우리는 생각했댔습니다. 그래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는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복도의 한쪽켠에 옷걸이가 달린 긴의자를 놓아주면 우리 학생들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입고온 젖은 비옷과 솜옷을 교실에 들고 들어가지 않고 복도에 걸어놓을수 있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습니다.》
  한생 교육사업을 해온 교육자들도, 학부형들도 생각지 못했던 문제였습니다.
  젖은 비옷이나 솜옷때문에 교실바닥이 어지러워지고 덧옷을 벗느라 부산을 피워 다른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는것을 누구나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겨왔지만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 크지 않은 불편도 헤아려주시며 해결방도까지 가르쳐주시는것이였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복도에 옷걸이가 달린 긴의자를 놓아주면 학생들이 휴식시간에 거기에 앉아 휴식도 할수 있어 좋다고 하시며 그 긴의자들을 자신께서 직접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옷걸이가 달린 긴의자를 제대로 만들어보내주자면 교실출입문들사이의 간격과 필요한 의자의 개수를 알아야 한다고, 자신께서 해당 일군들을 이 학교에 내보내여 필요한 자료들을 장악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학교를 떠나시기전에도 또다시 이에 대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후 많은 교육설비와 교구비품과 함께 옷걸이가 달린 긴의자들도 보내주시였습니다.



  소학교복도의 긴의자!
  학교건설을 맡았던 시공단위와 학교자체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 자신의 의무로 스스로 맡아안으시고 그토록 마음쓰신 바로 여기에 그이의 숭고한 후대관이 응축되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