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산아
 

  10월 17일,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 누구나 뜻깊은 이날이 오면 못잊을 1926년의 그날에로 추억의 노를 저어갑니다.
  새 사조를 따르려는 학생들의 동경심이 날이 갈수록 걷잡을수 없는 힘으로 화성의숙을 휩쓸던 1926년 10월 17일 열혈청년들이 정의부소속의 화전총관소 총관이였던 김시우선생의 집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동지들앞에서 연설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조직의 명칭을 타도제국주의동맹으로, 략칭으로는《ㅌ.ㄷ》로 할것을 제의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직명칭과 강령은 동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모임이 끝나자《ㅌ.ㄷ》성원들은 서로서로 손들을 굳게 잡고 노래도 부르고 목청껏 환호를 터쳤습니다.
  주체혁명의 첫 세대들이 터친 환호성,
  진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의 분출이였고 《ㅌ.ㄷ》의 기치아래 힘차게 전진할 조선혁명의 밝고 창창한 래일에 대한 굳은 신념의 메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