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부름 - 《강복리》


  《경애하는 원수님,
  예로부터 재난만을 가져다주던 례성강하류의 북쪽에 자리잡았다고 하여 강북리로 불리운 우리 마을이 이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으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의 별천지가 펼쳐져 복이 강물처럼 흐르는 강복리가 되였습니다.》
  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새 살림집에 입사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의 한대목입니다.
  강북리의 달라진 부름 - 《강복리》!
  례성강의 북쪽에 있다고하여 이름지어진 강북리는 큰물로 재난도 많이 겪은 곳입니다. 이 재난이 복으로 뒤바뀌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졌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인민군대를 보내주시여 사회주의선경마을을 번뜻하게 일떠세워주시고 또 새로 지은 살림집들이 인민의 마음에 들겠는가 알아보시려 몸소 강북리를 찾아오셨던것입니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 거듭 물어보시며 우리 원수님 하나하나 헤아려보셨습니다. 손수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집안천정의 높이도 가늠해보시고, 방바닥도 창턱도 짚어보시고, 배움의 종소리 더 높이 울려갈 학교운동장도 몸소 밟아보시고…
  그러시고는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습니다.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살라고,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그날부터 이곳 사람들은 자기 고장의 이름을 《강복리》로 자랑스럽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달라진 부름 - 《강복리》, 참으로 이것은 사랑과 정으로 강해지고 단결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위대한 행로에 새겨진 또 하나의 리정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