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대의원이라고 불러주시며
 

  주체37(1948)년 9월 평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습니다.
  회의에는 북남조선의 전 지역에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중에는 남조선의 제주도에서 대의원으로 선거된 강규찬, 고진히부부도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회의에 참가한 제주도출신 부부대의원을 회의장 휴계실에서 친히 만나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부부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싸우는 부부대의원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고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제주도에서 잘 싸우던 사람들인데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부부에게 중요한 직책도 맡겨주시고 제주도에 두고온 네 남매를 데려오도록 은정어린 조취도 취해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세월이 흐른뒤에도 조국의 통일을 위해 값있는 생을 바친 그들 부부를 잊지않으시고 조국통일상을 수여해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애국렬사릉에 강규찬선생과 고진히선생의 묘를 나란히 앉히도록 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의리에 떠받들려 그들부부는 통일애국의 길에 한몸바친 부부렬사로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