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게
  나는 지금 한장의 사진앞에서 눈길을 뗄수가 없다.
  천백마디의 말로도 대신못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대청리인민들의 모습들…
  지난 5일 뜻밖의 큰물피해로 집과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아 걱정속에 뜬눈으로 밤을 새웠던 대청리인민들이 날마다 더해만가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이 너무도 고마워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폭우와 큰물로 가족을 잃고, 집과 가산을 잃고 한숨과 눈물속에 잠겨있는 여러 나라 사람들의 처절한 모습들이 되새겨졌다.
  …
  얼마나 대조되는 모습인가.
  나는 생각이 깊어졌다.
  대청리인민들이 받아안는 사랑, 누리는 행복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만사를 미루시고 피해현장을 찾으시여 집과 가산을 잃은 인민들을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흰쌀과 생활용품, 의약품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조용히 귀기울이면 대청리 인민들의 마음속 진정이 들려온다.
  《어째서 우리는 원수님의 사랑을 받아안으면 눈물부터 앞설가요. 어른이건 아이이건 모두가 같습니다. 아마도 어려운 때 받아안는 사랑이여서 고마움이 더해지는가 봅니다.》
  이것이 어찌 대청리 인민들만 받아안은 사랑이고 이들의 심장에서만 우러나오는 진정이라고 할수 있으랴.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좋은 때, 어려운 때가 따로 없다.
  어머니는 어려울수록 더 뜨겁고 더 사려깊게 자식을 보살피고 정을 부어준다.
  우리 당은 바로 그렇게 천만자식모두를 소중히 품어안아 비바람도 눈보라도 다 막아주고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려 애쓰고있다. 바로 그래서 인민은 우리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고 있고 어머니는 순간의 휴식도 없이 더욱 불같은 열정으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있다.
  정녕 위대한 당의 품에 안기여 대청리인민들이 흘리는 눈물은 죽어서도 못떠나는 영원한 어머니품에 안긴 감격이 너무도 커서 뜨겁게 흘리는 기쁨의 눈물, 행복의 눈물인것이다.
  그 모습들을 바라보며 나는 자연재해를 깨끗이 가시고 새 보금자리에서 어깨춤을 출 대청리인민들, 아니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들에게 이렇게 말하고싶다.
  사람들이여, 부디 어머니의 사랑을 잊지 말라. 우리가 받아안는 그 사랑의 무게를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