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민속놀이 - 장기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나라에는 민족의 슬기와 지혜, 풍만한 정서를 반영한 수많은 민속놀이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이 즐겨두던 장기도 있습니다.
  장기는 상대가 마주앉아 여러가지 말을 판우의 규정된 자리에 놓고 엇바꾸어 하나씩 두면서 상대편의 말을 잡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승부를 겨루는 지능민속체육놀이입니다.
  장기는 그 쪽들에 반영된 궁, 차, 포, 말, 상, 사, 졸을 통하여 인간생활에서 사회의 계급적분화가 이루어지고 국가라는 기구가 생긴 다음에 만들어졌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볼 때 우리 나라에서 장기에 대한 력사적기록은 세나라시기인 5세기 중엽으로 되여있습니다.



  초기에 장기는 군사와 관련한 놀이로서 장기가 세상에 태여난 경위는 비록 장수들이 전술을 연구하고 전투에서 지휘능력을 높이는 놀이로부터 생겨난것이지만 그 구성체계와 놀이방식이 간결하고 전투적이며 수꾸밈이 독특하고 깊이가 있는것으로 하여 점차 사람들속에 널리 파급되였으며 누구나 다 즐겨하는 대중오락으로 발전하게 되였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장기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과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우리 인민들의 감정과 기호, 기질에 맞게 부단한 발전과정을 거쳐 오늘의 장기로 발전하여왔습니다.
  장기는 지혜를 겨루는 좋은 놀이일뿐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육체적인 피로를 덜어주고 사고력을 발전시키며 생활을 즐겁게 해주는 놀이로서 적극 장려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