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여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던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 싶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주체적혁명력량이 충분히 마련된데 기초하여 1945년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습니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고대하여온 력사의 시각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간백산밀영을 최후공격작전의 출발진지로 차지하고있던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대오를 늘이면서 작전계획에 예견된대로 진격하였고 두만강연안에 집결한 부대들은 적들이 차지하고있던 국경요새들을 돌파하고 전과를 확대하였습니다.



  국내에 파견되여 활동하던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들과 정치공작원들은 인민무장대들과 무장봉기조직들, 광범한 인민들을 무장폭동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였습니다.
  그들은 전국각지에서 일제침략군과 헌병, 경찰기관들을 습격소탕하면서 적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였으며 진격해오는 인민혁명군부대들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노도와 같이 진격하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맹렬한 공격과 인민들의 적극적인 반일항전에 의하여 일제는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무조건 항복하였습니다.
  정녕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 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