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당원》이라 불러주시며


  주체54(1965)년 5월 어느날이였습니다.
  이날 우리 공화국의 강원도 문천시에 있는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녀성선반공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아주시면서 한 녀성선반공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습니다.
  그로 말하면 6년전에 수령님을 뵈온 선반공이였습니다.
  6년전 공장의 청년가공직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처녀선반공이 일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에게 다가가시여 그의 생활형편을 친어버이심정으로 알아보시였습니다.
  처녀선반공이 언니와 함께 공장에 다닌다는것을 아신 수령님께서는 그가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는가도 알아보시면서 일을 잘하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습니다.
  그때의 녀성선반공을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결혼은 했는가, 남편은 어디에 다니는가 하나하나 물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다심한 물으심에 그는 어려움도 잊고 남편과 한 공장에서 일하며 어린 아이는 탁아소에 맡기고 근심걱정없이 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녀성선반공의 출퇴근길이며 어린아이를 키우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마음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어버이의 사랑에 목메여 녀성선반공은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그가 이 공장에서 10년동안 일했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쉬운 일이 아니라고, 모든 녀성들이 이 선반공처럼 한 공장에서 오래 일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가 당원의 영예를 지녔다는것을 아시고는 더없이 기쁘시여 《로당원》이구만하고 거듭 치하해주시였습니다.
  한 처녀선반공의 성장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 당생활을 갓 시작한 자기를 《로당원》이라고 불러주실 때 그는 끝내 눈굽을 적시고야말았습니다.
  이날의 잊지 못할 이야기는 한평생 로동계급과 인민들속에 계시며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의 한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