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극장에 어린 위대한 령도의 자욱
  주체49(1960)년 5월 어느날이였습니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평양시 건설 및 설계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였습니다.
  평양시건설과 관련한 원칙적방향을 하나하나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설중에 있던 대극장지붕공사문제를 화제에 올리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대극장지붕에 대하여 인민들로부터 의견이 제기되였는데 지붕이 조선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나쁘다면 다 나쁘고 인민들이 좋다면 다 좋은것이라고, 이 극장의 주인은 인민들인데 인민들이 좋다는대로 지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사실 그것은 설계부문일군들도 해결책을 찾지 못해 모대기고있던 문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속을 헤아려보신듯 현장에 같이 나가보자고 하시였습니다.



  대극장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거리에 차를 멈춰세우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지붕들을 유심히 살펴보시다가 일군들에게 무대부분의 지붕이 지내 밋밋하다고 하시면서 연습장부분의 지붕과 무대부분의 지붕사이가 너무 빈것 같지 않은가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마치 기러기떼가 날아가다가 가운데놈이 짝을 잃은것 같다고, 연습장지붕과 무대부분의 지붕사이에 지붕을 하나 더 씌워 기러기가 같이 날아가듯이 쌍을 무어주자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다른 위치에서 지붕을 다시 살펴보시다가 쌍기러기가 날아가는것처럼 되였으면 잘되였겠는데 한마리는 총에 맞아 떨어지고 외기러기가 날아가는것과 같이 되여 잘 조화되지 못하였다고 대번에 결함과 해결책을 찾아주시였습니다.
  그날 어버이수령님의 과학적인 통찰력과 유모아적인 비유에 일군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외기러기》와 《쌍기러기》,
  오늘도 평양대극장은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을 지니신 수령님의 위인상을 전하며 그날의 사연 전하고있습니다.